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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


검사 결과 간수치가 높다고 진단받는 경우 주로 과도한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과식 등의 생활습관과 간염, 지방간 등을 원인으로 봅니다.







 

 

 


간수치 검사

간 기능 검사는 AST(Aspartat amino transferase), ALT(Alanine trasaminase),ALP(Alanine trasaminase), 알부민(Albumin) 및 빌리루빈(Bilirubin)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AST 및 ALT 검사는 간 손상 또는 질병에 대한 반응으로 간에서 방출하는 효소를 측정합니다. 보통 임상에서는 OT(SGOT) , PT(SGPT)라고 약어로 지칭합니다.

















 

 

간수치가 높은이유 : 질환

 

• 바이러스성 간염
: 바이러스성 급성간염 (B형간염, C형간염)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도 간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B형간염이 가장 많습니다. 급성간염에 감염된 경우 50~80%가 만성간염으로 넘어가는데, 간염이 만성화로 진행되면서 염증과 회복이 반복하게되고 결국 간세포가 파괴됩니다. 간세포가 파괴된 자리는 딱딱하게 굳게 되고, 쌓이면서 결국 간경병증과 간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간염바이러스는 A형~G형까지 있는데 발견된 순서대로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 지방간
: 간 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발생합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되어 아세트알데히드로로 바뀌는데 이 성분이 독하기때문에 간염을 일으킵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r-GTP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굳이 술을 먹지 않아도 간수치가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비알콜성 지방간이라 부릅니다. 주로 비만인 경우에 생깁니다.




• 심부전, 패혈증
: 심부전이나 패혈증과 같은 경우에는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되면서 간으로 공급되는 혈액도 제한될수 있습니다. 혈액속의 산소나 영양분이 간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간손상이 생겨 간수치가 높아질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은이유: 생활습관

 

 

검증 안 된 약물, 건강식품
: 가장 흔한 경우 중 하나가 한약, 양악, 건강식품 등 약물에 의해 간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의사나 한의사 처방 없이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약재 등을 넣은 상품을 잘못 복용할 경우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간 수치가 높아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불면증, 변비, 두통, 생리 이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약물
: 허가받은 약물이라도 모두가 간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약물이 배설되려면 간을 꼭 거쳐야 되기 때문입니다. 간은 약물을 모두 이물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항생제와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복용법을 잘 지켜서 먹으면 괜찮지만 과량을 복용하는경우 간손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 알코올
: 소주, 맥주 등의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됩니다. 알코올로 인한 지방간, 또는 알코올로 인한 간경화 등도 대표적으로 간수치를 높이는 원인입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비만이나 지방간의 이유로 간 수치가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최대 6배정도 간암 발생률이 높고, 과음하는 사람의 80~90%는 알코올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고열량/고지방 식사
: 고지방, 고열량 식사를 꾸준히 하게되면 몸에만 지방이 쌓일 뿐만 아니라 간에도 지방이 쌓입니다. 과도하게 섭취되어 배출되지 못한 지방이 간에 쌓이게 됩니다. 지방 중에서 중성지방(트리세글라이드)가 간세포에 축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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