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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독감과 감기 차이


인플루엔자(독감)와 COVID-19는 모두 전염성 호흡계 질환이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릅니다. 코로나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되어 발생하고,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감기는 200여종이 넘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되고, 그중 감기의 30~50%인 리노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코로나 19의 감염경로

 

• 호흡기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호흡기로 전파되는 것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인후두 부위에서 많이 증식하며 콧구멍과 입을 통해 외부로 배출됩니다.

• 호흡기 전파는 2가지(비말, 공기매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말(Droplet): 기침, 대화,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5 μm 이상의 꽤 큰 입자의 분비물입니다. 입자의 크기가 공기매개 입자 보다 크기 때문에 비말은 약 1㎡까지만 퍼집니다. 2m 거리두기를 하는 이유가 바로 1미터까지 날아가는 비말을 막기위함 입니다.

- 공기매개(Airborne):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전파를 일으키는 경로입니다. 비말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을 타고 널리 퍼지게 됩니다.



 

 

 

 


코로나 증상순서



<코로나 증상 순서>


발열 → 기침 → 근육통 → 구토 → 설사



코로나의 발현 시기는 1일 ~ 14일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평균적으로 7일 내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감기, 독감 비교

 

코로나19는 발열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나 미각상실이나 후각 상실은 코로나만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독감과 달리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통한 예방만이 최선입니다. 코로나19 치료에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등을 사용하지만, 아직은 중증 코로나19 환자에 한정해 투여되는 등 명확한 치료방법이 아직 없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전신에 심한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변이가 잘 일어나 대유행 가능성이 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인 경우가 많으며, 백신이 개발돼있어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200여가지가 넘는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는 4종인데, 현재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와는 다릅니다.




 

 

 

 

코로나 19 증상으로는 발열, 미각상실/후각상실이 있다고 설명드렸는데요, 이후 기침, 가래, 인후통, 권태감, 근육통,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일부 환자는 구토와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결막염, 후각과 미각의 손실, 피부 발진, 손가락과 발가락의 변색, 손발 염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해당 증상은 무증상자, 혹은 20~30대 젊은 감염자에게 자주 드러나는 증세입니다.







 


전국 코로나 무료 검사 가능!!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7일에 "앞으로는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증상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무료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검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차 유행이 현실화한다면 백신 접종에 차질이 불가피하고, 우리 경제에도 타격이 클 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주변에서 봇물터지듯 너도나도 확진자가 나오는 판국에 불안하잖아요? 걱정만 하고있기보다 검사로 객관적인 결과를 얻는게 더 안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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